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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시금치=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데, 이는 무릎 관절과 연골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a, e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염증을 억제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악화를 막아주기도 한다. 비타민 k 역시 풍부하게 함유해 칼슘의 분비를 촉진하고 뼈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멸치= 멸치는 크기는 작지만 갈치나 민어와 같은 고급 생선보다 10~20배 정도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단, 김지영 약사는 “멸치의 칼슘 흡수율은 약 30%로 조금 낮은 편이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섭취 방법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 멸치는 말려서 먹는 것이 좋고, 마른 멸치를 먹기 전 햇볕에 한 번 더 말려주면 칼슘과 비타민 d까지 농축되어 함유량을 높일 수 있다. 콩= 콩의 단백질은 뼈의 구성성분이 되고 대두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젠과 비슷하게 작용하므로 특히 여성 갱년기로 인한 골다공증에 좋다. 우선 식습관을 개선해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부족한 경우에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지영 약사는 “칼슘은 비타민 d를 복용할 때 더 효과가 크므로 함께 먹는 것이 좋고, 함유된 염의 종류에 따라 흡수율이 많이 다르므로 탄산칼슘, 인산칼슘, 구연산칼슘 중에 구연산칼슘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마그네슘은 비타민 d가 칼슘 대사에 관여해 골밀도를 높일 때 필요하므로, 하루 350mg 정도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도움말= 김지영 약사